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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eed(오픈시드)에서 같은 사업계획서를 두 번 이상 제출하면, 두 번째 심사 리포트에 '재제출 비교' 탭이 생성된다. 이 탭은 이전 심사 리포트의 지적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새 제출본에서 해당 항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세 가지로 분류한다.
| 분류 | 의미 | 멘토 처리 방식 |
|---|---|---|
| 실질 개선 | 지적된 취약점을 뒷받침하는 근거(수치·사례·출처)가 추가됨 | 해당 항목 점수 재산정 |
| 설명 변경 | 같은 주장을 다른 표현으로 서술, 근거 변화 없음 | 점수 변화 없거나 소폭 |
| 변화 없음 | 이전 제출과 동일 문장이거나 해당 항목이 삭제됨 | 지적 사항 반복 표시 |
분류 기준은 주장의 표면 문장이 아니라 '근거가 추가됐는가'다. 문장이 아무리 달라져도 뒷받침 수치나 사례가 없으면 '설명 변경'으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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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출 후 점수가 오르지 않는 가장 흔한 원인은 '표현 수정'을 '내용 보완'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국내 시장 규모가 크다'를 '국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로 바꿨다면, 두 문장 모두 수치 없는 주장이다. 멘토는 이를 '설명 변경'으로 분류한다.
반면 같은 주장에 검증 가능한 출처와 수치를 더했다면, 문장이 비슷하더라도 근거 유형이 달라진 것으로 판단해 '실질 개선'으로 분류될 수 있다. 재제출 비교 탭은 이 차이를 항목별로 시각화해 어느 부분에 여전히 근거가 없는지 표시한다.
시장 분석 멘토는 수치의 출처와 산정 방법을 확인한다. 재무 멘토는 비용 항목에 근거가 생겼는지를 본다. 재제출 비교는 각 멘토가 이전 회차에서 남긴 지적 코멘트를 기준점으로 삼아 신규 제출본과 자동 대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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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차 제출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전 회차 지적을 순서 없이 한꺼번에 고치려는 것이다. 아래 체크리스트는 회차별로 반드시 손봐야 할 구간을 정리한 것이다.
- 1회차 제출 전 — 문제 정의 섹션에 '누가·얼마나·왜 이 문제를 겪는가'가 수치 없이 서술돼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수치 없는 문제 정의는 1회차 리포트에서 지적이 가장 집중되는 지점이다.
- 1→2회차 사이 — 재제출 비교 탭의 '변화 없음' 항목부터 골라낸다. 이 항목이 문제·솔루션·시장·팀 섹션과 겹치면 다른 항목보다 먼저 수정한다.
- 1→2회차 사이 — '설명 변경'으로 분류된 항목을 확인하고, 해당 주장의 근거(출처·데이터·고객 인터뷰 수치)를 실제로 추가했는지 재점검한다.
- 2회차 제출 전 — 2회차에서 처음 드러나는 지적에 주목한다. 1회차의 큰 문제가 해소되면 그 아래 가려져 있던 세부 약점이 새로 노출된다.
- 2→3회차 사이 — 재무 추정 섹션을 점검한다. 시장·솔루션 관련 지적은 2회차까지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재무 근거 부족은 3회차에도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 3회차 제출 전 — 비교 리포트에서 '실질 개선' 항목 비율을 확인한다. 핵심 섹션의 지적 항목 대부분이 실질 개선으로 분류됐다면, 추가 제출보다 실제 사업 검증에 시간을 쓰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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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출을 반복한 계획서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흐름이 있다. 1회차에는 구조적 지적이 많고, 2회차부터는 근거의 품질을 지적하는 코멘트가 늘어난다. 구조 문제가 해소된 뒤 세부 근거 부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순서다.
| 회차 | 주요 지적 유형 | 재제출 시 핵심 과제 |
|---|---|---|
| 1회차 | 섹션 누락·논리 구조 미흡·문제-솔루션 연결 약함 | 누락 섹션 채우기, 논리 흐름 재구성 |
| 2회차 | 수치 없는 주장·출처 미기재·재무 추정 근거 부족 | 데이터·출처 추가, 추정 가정 명시 |
| 3회차 | 팀 역량 입증 부족·마일스톤 비현실성·수익 구조 불명확 | 팀 이력 구체화, 마일스톤 재산정 |
이 패턴을 알면 2회차 제출 때 구조 수정에 다시 시간을 쓰는 대신 근거 추가에 집중할 수 있다. 재제출 비교 탭은 직전 회차 지적만 기준으로 삼으므로, 3회차라면 2회차 리포트를 기준으로 비교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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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회차와 전혀 다른 방향의 계획서로 바꿔 제출하면 비교가 의미 있나?
사업 아이디어·타깃·비즈니스 모델이 바뀌었다면 수정본보다 신규 제출에 가깝다. 비교 기능은 동일 사업의 수정본을 전제로 작동하며, 핵심 구조가 달라진 항목은 '신규 항목'으로 분류된다. 이 경우 비교 탭보다 새 리포트의 지적 사항을 독립적으로 읽는 것이 실용적이다.
Q. 재제출 횟수에 제한이 있나?
OpenSeed는 제출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각 제출은 독립 건으로 과금된다. 리포트 간 비교는 직전 회차와의 대조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Q. '설명 변경'과 '실질 개선'의 경계가 모호할 때 어떻게 판단하나?
멘토 코멘트 원문에 판단 기준이 명시돼 있다. '출처를 제시하라', '구체적 수치가 없다'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수치·출처 없이 문장만 달라졌다면 설명 변경이다. '논리 구조를 재구성하라'는 코멘트였는데 단락 순서와 연결 논리가 함께 바뀌었다면 실질 개선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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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을 올리기 전에 '무엇을 실제로 고쳤는가'를 스스로 점검하지 않으면, 재제출 비교 리포트에서 '설명 변경' 항목이 예상보다 많이 나온다. 이전 리포트의 지적 코멘트를 항목별로 정리하고, 각 항목에 근거(수치·출처·사례)가 실제로 추가됐는지 먼저 확인한 뒤 제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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