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plan-check란 무엇인가
OpenSeed(오픈시드) /tools/plan-check는 사업계획서를 AI 심사에 올리기 전에 창업자가 스스로 빠진 항목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가진단 페이지다. 로그인 없이 바로 쓸 수 있고,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주요 심사 축을 순서대로 짚어준다.
이 도구의 목적은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다. 창업자가 '이 항목을 적었다'고 착각하는 것과 '심사위원이 읽을 수 있게 적혔다'는 것 사이에는 간격이 있다. plan-check는 그 간격을 드러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체크리스트는 문제 정의, 시장 규모, 솔루션 차별화, 팀 구성, 실행계획, 재무 계획 등 심사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축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각 항목에 체크할 때 단순히 '작성했는가'가 아니라 '근거가 있는가', '수치가 있는가', '경쟁과 비교했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올바르게 쓸 수 있다.
02
#자가진단 항목 구조
plan-check의 자가진단 항목은 여섯 축으로 나뉜다. 각 축 안에 세부 확인 질문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자가 막연하게 '썼다'고 넘어가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게 만든다.
| 심사 축 | 핵심 확인 질문 | 자주 비는 이유 |
|---|
| 문제 정의 | 고객이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 현상 나열에 그치고 현재 대안 분석을 빠뜨림 |
| 시장 규모 | SAM·SOM 산정 근거가 명시되어 있는가? | TAM만 쓰고 실제 도달 가능 시장을 생략 |
| 솔루션 차별화 | 경쟁 제품 대비 구체적 우위 지점이 있는가? | 자사 강점만 나열, 경쟁 비교 없음 |
| 팀 구성 | 핵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역량이 팀에 있는가? | 이력 나열로 대체, 문제-역량 연결 없음 |
| 실행계획 | 마일스톤에 수치 목표와 기간이 붙어 있는가? | 분기별 계획이 추상적 문장으로만 구성 |
| 재무 계획 | 매출 추정의 산식과 가정이 드러나 있는가? | 결과 수치만 있고 도달 경로 없음 |
03
#자가진단 결과와 AI 심사 결과 — 어디서 편차가 생기는가
자가진단에서 체크를 완료했다고 해서 AI 심사에서 같은 항목이 통과되는 것은 아니다. 창업자는 본인이 '알고 있는 맥락'으로 계획서를 읽지만, 심사 AI는 계획서에 실제로 적힌 문장만 읽는다. 그 간격에서 편차가 생긴다.
편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축은 솔루션 차별화와 시장 규모다. 창업자는 '우리가 더 낫다'는 사실을 당연히 알고 있어서 체크하지만, 계획서 안에 그 근거 문장이 없으면 심사 AI는 차별화 항목을 약점으로 분류한다. 시장 규모도 마찬가지다. SAM·SOM 수치가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TAM 단일 수치만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편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축은 팀 구성이다. 팀 이력은 보통 명시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자가진단과 AI 심사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다. 다만 팀 이력이 '문제 해결 역량'과 연결되어 있는지는 별개 문제이며, 이 연결이 빠지면 AI 심사에서 팀 적합성 항목이 약점으로 분류된다.
| 심사 축 | 자가진단 시 경향 | AI 심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포인트 |
|---|
| 솔루션 차별화 | 본인 지식 기반으로 과대 체크 | 근거 문장 부재, 경쟁 비교 미작성 |
| 시장 규모 | TAM 작성 후 완료로 인식 | SAM·SOM 산정 기준 없음 |
| 문제 정의 | 현상 설명으로 충분하다고 판단 | 현재 대안·고객 불편 비용 미기재 |
| 재무 계획 | 수치가 있으니 완성으로 판단 | 매출 도달 경로·가정 없음 |
| 실행계획 | 분기별 구성으로 완성 판단 | 마일스톤에 수치 목표 없음 |
| 팀 구성 | 이력 기재 후 완료로 인식 | 문제-역량 연결 문장 없음 |
04
#실전 활용 순서 — 제출 전 3분 워크플로우
plan-check는 사업계획서 초안이 완성된 직후에 쓸 때 효과가 가장 크다. 작성하면서 동시에 체크하면 본인이 '쓰려고 했던 것'을 기준으로 체크하게 되어 실제 결과와 달리 나온다. 계획서를 다 쓴 뒤 잠깐 거리를 두고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 사업계획서 파일을 옆에 열어둔다. plan-check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계획서 본문에서 해당 내용을 직접 찾는다. 기억이나 의도가 아니라 실제 작성된 문장 기준으로만 체크한다.
- 각 항목에서 '있다'고 판단했다면 해당 페이지 번호 또는 섹션을 짧게 메모한다. 나중에 AI 심사 결과와 비교할 때 어디서 편차가 생겼는지 추적하기 위해서다.
- 미체크 항목을 정리한다. 솔루션 차별화와 시장 규모가 포함되어 있으면 해당 축부터 먼저 보완한다. 이 두 축은 AI 심사에서 편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영역이다.
- 보완 후 OpenSeed AI 심사를 진행한다. 자가진단에서 체크한 항목과 AI 심사에서 지적된 항목을 나란히 비교한다. 불일치 항목이 곧 본인의 맹점이다.
- AI 심사 리포트를 받은 뒤, 불일치 항목에 집중해서 수정한다. 계획서 전체를 다시 쓰지 않아도 된다. 편차가 큰 2~3개 축을 구체화하는 것만으로 심사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 수정 후 plan-check를 다시 돌린다. 이전과 체크 결과가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달라진 항목만 재심사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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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plan-check 결과가 좋으면 AI 심사도 높은 결과가 나오나요?
자가진단은 항목의 유무를 확인하는 도구다. AI 심사는 그 항목의 품질, 논리 일관성, 근거의 설득력까지 본다. plan-check를 모두 체크해도 AI 심사에서 약점이 나올 수 있다. 두 도구는 대체재가 아니라 순서가 있는 단계다.
Q. plan-check는 어떤 사업계획서에 쓸 수 있나요?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와 초기 투자용 계획서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항목 구조가 정부지원사업 심사 기준과 투자 심사 기준 모두를 커버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만 지원사업별로 강조 비중이 다르므로, AI 심사 단계에서 해당 사업 유형에 맞는 심사역이 배치된다.
Q. 자가진단만으로 제출해도 되나요?
자가진단은 사전 필터다. 명백한 공백을 잡아주지만, 심사위원이 실제로 보는 논리 흐름·근거의 설득력·차별화의 구체성은 AI 심사 단계에서 확인된다. plan-check 체크리스트를 먼저 통과한 뒤 AI 심사를 진행하는 순서가 권장된다.
정리.
#AI 심사로 이어가기
plan-check로 공백을 확인했다면 다음 단계는 OpenSeed AI 심사다. 자가진단으로 채운 항목이 실제 심사에서도 통과되는지, 어느 축에서 추가 보완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리포트는 항목별 코멘트와 보완 방향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정 우선순위가 명확하게 보인다.
C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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